도봉산라이온스클럽은 10/24(화) 농촌일손돕기 봉사로 포천에 있는
참살이농원에 사과따기 체험봉사에 다녀왔습니다.
이른아침 출발해서 농원에 도착해서 사과을 따는 방법에 대한 설명과 시범을 보고 난 후 사과따기 봉사를 시작했습니다.
사과를 따면서 얼마든지 먹어도 좋다는 말씀에 신나하며
사과나무에서 탐스럽게 익은 사과를 따서 옷깃으로 쓱쓱 닦아서 사과를 먹기 시작했지요.사과는 신선하고 아삭하고 달콤하기가 말로 표현이 부족할만큼 맛있었답니다.
한 개를 먹고 나니 포만감에 더 이상 먹을 수 없었다는 사실을 알고,
한 개 한 개 장인의 손길로 보석을 다루듯 사과를 따서 사과박스를 채웠답니다.
사과를 따는 일이 힘은 들었지만 수확을 기쁨을 봉사를 통해 느껴본
의미있는 하루였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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