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·일 청소년 교류사업 방한일정을 끝마치고 참여 학생의 부모로부터 격려전화와 훌륭한 사업이었다는 평가에
사무총장으로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.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
한 학부모로부터 건내받은 편지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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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
좋은아침입니다.
어제 환송식 너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.
저는 어제 마지막 노래 고향의봄과 석별의 정을 부른 황정환어린이 아빠 황현관입니다.
저도 평소에 세계가 전쟁과 기근이 없는 평화와 상생만이 인류가 만들어야 할 근본 목적인 것 같다 생각합니다.
처음으로 국제라이온스협회가 이렇게 큰 일을 하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.
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.
어제 리베라호텔에서의 환속식때 처음부터 내 자신 깊은곳에서 흐르는 감격과 환희에 눈물이 연신 흘러내리는걸
참으려해도계속 나오는게 왜 그러는지.. 집으로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선하고 밝은 생각이 저를 일깨우느라고
강팍한 저의 마음을 눈물로써 부드럽게 만져주고있구나.. 그리고 너의 일생을 그렿게 밝고 선한 일을 하는데
빛을 밝히라는 무언의 소리가 아주 강하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.
홈스테이가 중국과 뉴질랜드에도 관계를 가지었으면 좋겠습니다.
안녕히계십시오.
황현관올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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